장혁 "아내 계획적인 임신준비하고 상의없이…"

입력 2013-08-09 08:59
"신의 한수였다. 먼저 아이를 낳고 결혼한 것은 내가 원하는 순서대로 이루어진 일이다"

배우 장혁이 아내와 결혼 당시 속도 위반은 준비된 계획이었다고 고백했다.

장혁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릎팍도사'에서 출연, 아내의 속도위반 사실에 대해 "내가 군 복무 당시 아내 나이가 제대까지 기다리게 하면 노산이 될 것 같았다. 그래서 부모님과 소속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먼저 아이를 갖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장혁은 이어 "난 원하는 순서대로 갔지만 소속사와 부모님은 반대였다. 아내의 임신을 계획하고 여행을 떠났다. 상의도 안하고 저질렀다"고 설명했다.

또 "부모님께는 죄송하지만 내 신의 한수가 맞았다. 아들이 태어나는 부모님이 손주를 직접 보고는 나보고 비키라고 하며 '나 닮은 것 같다'며 좋아하셨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한편, 장혁은 지난 2008년 6월 2살 연상 무용수 출신 아내 김여진(34)씨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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