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9일 NHN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깜짝 매출’을 냈다고 전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NHN은 현재 네이버와 NHN엔터테인먼트 분할로 거래가 정지된 상황이다.
NHN은 전날 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6.3%, 19.6% 증가해 7226억원, 194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선애 연구원은 “2분기 실적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라인의 약진”이었다며 “라인 가입자 수의 빠른 확산과 함께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라인 매출액은 1119억원으로 추정치(926억원)를 큰 폭으로 뛰어넘는 수치였다.
이 연구원은 “가입자당 매출액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아직 일본 매출 비중이 80%로 절대적이지만 일본 밖에서도 절대 매출액이 성장하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라고 했다.
공식 계정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는 광고 매출은 미미한 수준이지만 라인 플레이가 1억 다운로드를 넘어 향후 매출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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