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신임 비서진에 당부 "권리남용 느낌 안들게 노력해야"

입력 2013-08-08 17:32
수정 2013-08-09 00:40

박근혜 대통령은 8일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등 신임 비서진에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바깥에서 볼때 권리를 남용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박준우 신임 정무수석에게 “어떻게 30년간 외교관 생활하신 분이 정무에 왔느냐는 언론 보도가 많더라”며 “우리보다 앞선 선진 정치문화를 많이 접하신 만큼 새로운 정치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챙겨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최원영 신임 고용복지수석에게는 “고용률 70%를 무조건 맞추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질 높은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윤창번 신임 미래전략수석에게 “창조경제를 기치로 내걸었는 데 아직도 창조경제가 손에 안 잡힌다는 이야기가 많다”며 “그 부분도 확실히 체감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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