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강서한강자이타워
GS강서한강자이타워(이하 자이타워)'는 지난 6월 준공된 건물로 지하 2층, 지상 12~15층 2개동으로 이루어진 쌍둥이빌딩이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산업시설(공장·업무) 유니트는 65.13~173.65㎡까지 층별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610만~700만원대로 층수에 따른 차등을 뒀다. 분양가는 이 일대 주변 지역의 지식산업센터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대출면에선 유리한 조건이 가능하다.
자이타워 분양 관계자는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신용도에 따라서 분양가의 9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면서 “시중은행에서 자이타워의 부동산 가치를 높게 평가해 담보 가치를 책정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높은 부동산 가치 평가의 이유는 자이타워가 9호선 가양역과 양천향교역의 중간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 마곡지구 개발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자이타워까지 가양역에서는 628m, 양천향교역에서는 665m 정도 떨어져 있다.
강서구 마곡동, 가양동 일대 총면적 366만5000㎡ 규모로 주거·업무·산업단지로 나눠 개발되는 마곡지구는 미래 지식산업단지로 개발된다. LG그룹, 코오롱그룹 등의 대기업 그룹사들이 대거 마곡지구에 입주할 예정이다.
자이타워의 높은 전용률도 돋보인다. 일반적인 지식산업센터의 전용률이 50% 안팎인 반면 자이타워는 56~58% 정도로 설계됐다.
문의 : 1600-4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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