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도 폭로 "김국진 LA 나이트클럽 인수"

입력 2013-08-08 08:58
"김국진이 LA 나이트클럽서 DJ 생활을 했다"

가수 이현도가 김국진의 사업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현도는 "김국진이 방송 그만두고 미국으로 갔을 때 LA에 나이트클럽을 인수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괜한 것을 말했나. 좋은 나이트클럽은 아니고 구석에 있었다. 장사가 잘 안되니 김국진이 DJ도 직접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갑작스러운 이현도 폭로에 당황한 김국진은 "사실이다. 하루는 내가 하고 하루는 개그맨 김용만이 맡았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힙합의 조상 듀스'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가수 버벌진트, UV 뮤지, 하하와 스컬이 함께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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