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여객기 폭파위협 받고 필라델피아공항 비상착륙

입력 2013-08-08 08:04

7일(현지시간) 아일랜드에서 출발한 미국 여객기(US에어웨이 여객기 777편)가 폭파 위협을 받고 필라델피아 공항에 비상착륙했다.

8일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필라델피아를 거쳐 피츠버그로 갈 예정이던 이 여객기엔 총 171명의 승객과 9명의 승무원이 타고 있었다.

공항 측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여객기를 공항 내 고립된 지역에 착륙시켰으며, 승객들은 항공기를 빠져나와 인근에서 대기 중인 버스에서 기다렸다.

수사당국은 여객기와 수화물 등을 검사했으나 별다른 테러 징후는 발견하지 못했다.

수사당국 등에 따르면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필라델피아 공항에 전화를 걸어 위협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현재 교통안전청의 조사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해운대 밤, 아찔한 차림의 男女가 낯뜨겁게…

클라라 "섹시 이미지 싫다"며 울더니 또…경악

한혜진 사주 보니 "웬만한 남자로는 감당이…"

비틀대는 노래방도우미 女, 왜 그런가 했더니

만취 男, 해변서 자고 있던 자매 2명을…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