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하반기 해외수주 활발하게 진행될 듯-HMC

입력 2013-08-08 08:01
HMC투자증권은 8일 GS건설에 대해 진행중인 해외프로젝트의 리스크가 상존하는 상황이지만 수주회복을 통해 회사의 리스크는 해소 국면으로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며 보유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유지했다.

이광수 HMC증권 애널리스트는 "GS건설의 하반기 해외수주가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카자흐스탄 석유화학 15억 달러, 베트남 교량 2000만 달러, 싱가폴 메트로 2000만 달러 수주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태국 수처리 8000만 달러, 베네쥬엘라 가스플랜트 15억 달러, 오만 소하르 정유 15억 달러 등의 수주도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해외수주는 2조1000억원으로, 하반기 30억 달러 이상의 해외수주로 올해 수주목표 6조3000억원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해외수주는 선수금 유입을 통한 자금 확보와 해외부문 매출증가를 통해 향후 외형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카자흐스탄 석유화학과 아시아 지역의 토목 플랜트 등은 양호한 수주 수익성(매출 이익률 12% 이상)이 예상돼 악화된 해외부문 원가율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시장에서 우려하고 있는 수주 수익성도 양호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향후 수익성 개선에도 올해 하반기 해외수주 프로젝트가 기여할 것으로 판단했다. 현재 GS건설의 가장 큰 우려사항인 해외부문 적자는 내년 상반기부터 흑자로의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저수익공사의 매출 규모가 줄어들 뿐만 아니라 신규 프로젝트의 매출 진행이 이루어지면서 원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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