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8일 LG전자에 대해 새 전략 스마트폰 'G2' 공개에 따라 성공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G2는 디자인, 하드웨어, 사용자경험(UX) 측면에서 차별화 요인을 갖췄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G2는 디자인 측면에서는 후면키를 배치하고, 화면 베젤을 2mm대로 최소화했으며,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고유의 강점인 풀 HD IPS 디스플레이와 퀄컴의 최신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800을 채택했다.
또 광학 손떨림 보정(OIS) 기능과 하이파이 사운드를 최초로 적용해 카메라 성능과 음질을 개선시켰고,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는 녹온, 게스트모드, 모션콜 등 독창적인 기능을 추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G2는 전작인 '옵티머스 G' 대비 충분한 성공을 할 것"이라며 "연말까지 최소 옵티머스 G의 3배 이상인 300만대 판매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경쟁 모델들보다 출시 시점이 1개월 이상 앞서고, 글로벌 동시 출시를 통해 130여개 통신 사업자에게 공급되는 만큼 마케팅 측면에서도 성공 요인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G2는 3분기부터 LG전자 휴대폰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을 주도할 것"이라며 "LG전자의 프리미엄급 점유율 상승과 함께 질적으로도 글로벌 3위에 안착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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