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2분기 '라인' 매출 성장폭이 관건-하나대투

입력 2013-08-08 07:49
하나대투증권은 8일 NHN에 대해 2분기 실적 관전 포인트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성장폭이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9만 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황승택 연구원은 "2분기 NHN의 전체 실적은 예상을 소폭 밑돌 가능성이 있으나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는부분은 역시 '라인'의 매출 성장폭이 될 것"이라며 "라인 매출은 1분기 684억 원에서 270억 원가량 증가한 950억 원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2분기 라인의 실적에 따라 분할 후 잔존법인의 적정 주가가 50만 원 이상으로 뛸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황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을 통해 라인의 강한 성장성이 확인된다면 잔존법인의 가치는 현재 시장 기대치 대비 상향조정될 가능성이 크다"며 "현재 8000억 원 수준의 내년 실적 기대치가 1조원 이상으로 증가할 가능성도 있고 이 경우 분할 후 잔존법인의 적정주가는 50만 원 이상으로 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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