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분양 현장] 경기 화성 '사랑으로 부영', 산업단지 배후…임대수요 풍부

입력 2013-08-07 15:29

부영주택은 경기 화성시 향남읍 향남2택지개발지구 B9·B10·B11블록에 임대아파트 ‘사랑으로 부영’ 2788가구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에서 지상 10~29층 총 31개동 규모다. 모두 전용 84㎡로 이뤄져 실수요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블록별 가구수는 △B9블록 684가구 △B10블록 980가구 △B11블록 1124가구 등이다. 임대가격은 모든 가구가 같은 조건으로, 임대보증금 1억500만원에 월 임대료는 30만원이다.

입주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바닥 전체를 강화마루로 시공했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과 새시(창틀) 시공도 더해졌다.

이 단지는 발안산업단지, 향남제약단지, 현대자동차연구소, 국제산업단지 등 총 800만평 국가 성장벨트의 배후에 있다. 서해안시대의 중심 주거단지로 미래가치가 높다는 얘기다. 서해선 복선전철 향남역(예정)과 경부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평택화성고속도로 등과 연계되는 동서간선도로가 2015년 개통할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도 개선된다. 국도 82·43·39호선 등으로도 연결돼 교통환경이 좋다는 평이다.

25%를 웃도는 녹지율이 확보되는 수도권 친환경 신도시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대규모 상업·편의시설은 물론 향남터미널과 화성종합운동장 같은 기타 행정시설 등도 갖춰질 예정이다. 지구 내에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학원시설 등도 다양하게 조성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2013 시공능력평가’에 따르면 부영주택은 3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69위보다 무려 38계단 오른 것이다. 시평액도 같은 기간 3457억원에서 1조580억원으로 3배가량 늘었다.

부영주택은 임대주택을 위주로 사업을 해 민간 분양시장 침체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 또 전세난 속에 값싼 임대주택이 인기를 끈 것을 성장의 이유로 꼽았다.

입주 예정시기는 2015년 1월이다. 선착순 계약은 오는 14일부터 향남모델하우스에서 이뤄진다. 1577-5533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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