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6.3인치 화면의 '갤럭시 메가'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금까지 국내에 나온 스마트폰 가운데 화면 크기로는 최대다.
갤럭시 메가는 스마트폰의 첫 화면인 홈스크린과 애플리케이션 창이 가로와 세로 모드의 별개 사용자경험(UX)으로 나뉘어져있다.
주소록, 이메일, 메시지, S메모, 갤러리 등에서 가로 모드 변환 시 한 화면을 둘로 분할해 보여 주는 '화면 분할' 기능을 통해 두 개의 화면으로 작업할수 있다.
예를 들어 가로 모드로 이메일을 볼 경우 왼쪽 화면은 메일 리스트를, 오른쪽 화면은 메일의 내용을 볼 수 있어 여러 개의 이메일을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상하·좌우로 화면을 양분해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영화를 보는 등 두 가지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멀티 윈도우' 기능도 제공한다.
디지털저작권관리(DRM) 기능이 적용돼 PC나 PMP등에서 보던 인터넷 강의를 갤럭시 메가로 옮겨 볼 수도 있다. 이 서비스는 9월에 적용될 예정이다.
'그룹 플레이'(여러 단말을 연결해 음악 등을 동시에 듣는 기능) '사운드 앤 샷'(사진 촬영 시 소리나 음성까지 담아주는 기능) 등 갤럭시S4에 들어간 기능도 지원한다.
미국에서는 지난 4월, 영국 등 유럽에서는 지난 달 나온 것과 비교하면 국내 출시는 다소 늦은 편이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이고 가격은 70만원대 후반이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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