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험사 3곳, 지하철 9호선 사업 참여…맥쿼리는 철수

입력 2013-08-07 10:10
지하철 9호선 사업에서 대주주인 맥쿼리가 손을 떼고 국내 보험사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두 곳의 자산운용사가 맥쿼리와 현대로템 컨소시엄 지분을 매수하고 국내 보험사 3곳이 자금을 운용하는 형태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맥쿼리가 지분을 매각하면 서울시 민자사업에서 투자자가 철수한 최초의 사례가 된다. 서울시는 맥쿼리와 신규투자자 간 협상이 이뤄지는대로 다음달 주주 변경을 승인할 계획이다.

지하철 9호선을 운영하는 메트로9호선㈜는 지난해 2월 두 차례에 걸쳐 기본요금을 1050원에서 1550원으로 인상하겠다고 운임변경 신고를 냈지만 서울시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어 시가 매년 적자를 보전해주는 최소운임수입보장제를 폐지하고 운임결정권을 갖겠다는 실시협약 내용을 발표하면서 수익성 악화를 우려한 맥쿼리가 철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해운대 밤, 아찔한 차림의 男女가 낯뜨겁게…

클라라 "섹시 이미지 싫다"며 울더니 또…경악

한혜진 사주 보니 "웬만한 남자로는 감당이…"

김지연 "이세창과 쇼윈도 부부생활에…" 결국

간호대 女학생, 교수가 불러 갔더니…눈물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