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레이더]"원·달러 환율, 1110원 지지력 확인할 것"

입력 2013-08-07 08:21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10원대 지지력을 유지하며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밤 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15.75원에 최종 호가됐다. 1115.50~1117.00원에 거래됐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고위관계자들이 잇따라 양적완화 축소 시기 관련 발언을 했지만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보인 것이 영향을 미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거래일 원·달러 환율은 1.7원 상승해 달러당 111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시장이 이미 Fed의 출구전략 가능성을 예민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했다"며 "위험거래 회피 심리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1110원 지지력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손 연구원은 "그러나 달러 강세를 강하게 견인할 수 있는 동력(모멘텀)이 부족해 완만한 흐름을 전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110.00~1118.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막노동 인생10년, 돈벼락맞은 강씨 화제
▶[스토리텔링 수학 지도사 민간자격증 수여 !]


해운대 밤, 아찔한 차림의 男女가 낯뜨겁게…

클라라 "섹시 이미지 싫다"며 울더니 또…경악

한혜진 사주 보니 "웬만한 남자로는 감당이…"

김지연 "이세창과 쇼윈도 부부생활에…" 결국

간호대 女학생, 교수가 불러 갔더니…눈물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