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7일 아모레퍼시픽이 3분기 연속 역신장이 이어졌다며 '방문판매' 부진의 장기화가 우려된다고 전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올 2분기 매출액은 79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감소한 947억원을 나타냈다.
안지영 연구원은 "혁신 신제품 출시를 통해 백화점의 외형 회복은 무리 없이 나타냈지만, 방문판매가 13% 역신장을 보이며 총체적인 수익성 부담이 지속됐다"고 전했다.
방문판매의 경우 단기 실적 악화뿐만 아니라 핵심 사업 모델에 대한 고민도 클 것으로 내다봤다.
고마진인 면세점의 비중 확대가 방판 부진에 대한 방어력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안 연구원은 "대형마트의 의무,자율휴일제 실시로 인해 온라인과 면세점의 채널 비중은 전사매출액의 50%를 차지하며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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