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맘 추천 맛집] 삼청동 '드 미엘', 겉은 바삭 속은 촉촉 '훠바로우'

입력 2013-08-06 17:26
수정 2013-08-06 17:34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가득해 데이트코스나 나들이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삼청동.맛난 음식점 중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아 실패하지 않을 확률이 높은 레스토랑은 어디일까.연인끼리 가기에도 가족모임으로 찾기에도 좋은 곳으로 퓨전음식을 선보이는 '드 미엘'을 꼽을 수 있다.입소문난 이곳의 대표메뉴는 바삭바삭 쫄깃쫄깃한 찹쌀탕수육 '훠바로우(19,000원)'다. 간장소스로 맛을 낸 훠바로우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에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꼭 한번씩은 먹어보고 감탄하는 메뉴다. 넙적하게 튀겨냈기 때문에 양 또한 적지 않다.토마토 소스의 누룽지 파스타 또한 인기가 높다.드 미엘 사장님이 자녀를 대동한 키즈맘들에게추천하는메뉴는 새우크림 리조또 또는 버섯크림 리조또다. 면류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해산물 크림 파스타 또한 먹어볼 만하다.리조또와 파스타 가격대는 13,000~14,000원대. < 드 미엘 >서울 종로구 삼청동 140 1층(갤러리영 1층)02-720-1307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명절당일 휴무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