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다올자산운용, 마포 신라호텔 매입

입력 2013-08-06 17:11
수정 2013-08-07 02:13
하나다올자산운용은 삼성물산이 서울 도화동에 신축 예정인 ‘호텔신라 비즈니스호텔(마포 신라호텔·조감도)’을 1200여억원에 매입했다고 6일 발표했다.

지난 6월 착공한 마포 신라호텔은 지상 24층, 지하 4층 규모로 387개 객실을 갖출 계획이다. 2015년 7월 준공 예정이다. 하나다올자산운용은 2015년 9월부터 15년 동안 호텔신라에 이 호텔을 임대하고 호텔신라로부터 임대수익을 얻을 계획이다. 임대수익은 호텔 매출액에 연동된다. 호텔 매출액이 증가하면 임대료가 늘어나는 구조다. 최저 임대료는 보장된다.

하나다올자산운용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비즈니스호텔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호텔이 공덕역 인근에 있어 도심이나 여의도 등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지주 손자회사인 하나다올자산운용은 2006년 설립된 부동산전문 자산운용사다. 누적 수탁고는 2조원에 달한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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