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꽃보다 할배' 4채널 신규광고 온에어

입력 2013-08-06 08:53
LG유플러스는 6일 풀HD 방송과 실시간 방송 4채널을 한 화면에서 시청할 수 있는 멀티뷰 서비스를 제공하는 'u+tv G'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온에어(On-air)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번에도 기획부터 섭외, 촬영까지 빠른 의사결정을 통해 화제가 되고 있는 ‘꽃보다 할배’ 의 할배 4인방인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씨를 광고계 최초로 캐스팅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예술이G ▲제대로G ▲대단하G 등 총 3편의 시리즈로 구성된다. 먼저 ‘예술이G’ 편에서는 서핑을 즐기는 여성의 모습이 선명한 풀 HD화질로 방송돼 깜짝 놀라는 할아버지 4인의 모습이 재미있게 보여진다.

‘제대로G’ 편에서는 할아버지 4인방이 서로 원하는 야구경기를 보기 위해 리모컨 쟁탈전을 벌이는 가운데 막내 백일섭씨가 등장해 u+tv G의 4채널 서비스로 실시간 야구 경기 4개를 모두 볼 수 있게 해 모두가 만족해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대단하G’ 편에서는 할아버지 4인방이 서로 가고 싶은 여행지가 달라 의견 다툼을 벌이다가 u+tv G 의 HD 멀티뷰 서비스를 통해 홈쇼핑 관광상품을 동시에 비교, 결국 대만으로 여행을 가기로 결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LG유플러스 u+tv G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고객에게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꽃보다 할배’의 할배 출연진을 기용하는 광고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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