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영 한지민 주연 ‘플랜맨’, 달콤 짜릿했던 첫 촬영 현장

입력 2013-08-06 08:45
수정 2013-08-07 18:40
[김보희 기자] 배우 정재영 한지민 주연의 영화 ‘플래맨’이 크랭크인 했다.최근 흥행배우 정재영과 국민요정 한지민의 짜릿한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플랜맨’(감독성시흡 제작 영화사 일취월장)이 지난 7월29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플랜맨’은 단 1초도 계획 없이 못사는 남자가 본인의 계획에 없던 한 여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특히 출연하는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 받음과 동시에 타율 높은 흥행 기록으로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 잡은 정재영과 스크린-브라운관을 종횡무진 누비며 대한민국 대표 국민요정으로 떠오른 한지민의 만남이 기대를 모은 상태.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무뚝뚝해 보이는 정재영의 표정과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한지민의 파격적인 변신이 돋보인다. 한지민은 이번 영화를 위해 몇 번의 탈색을 거쳐 인디밴드 보컬의 매력을 과감히 살렸다. 정재영은 “우연찮게 스릴러 장르를 연속으로 촬영하게 됐는데 오랜만에 따뜻하고 유쾌한 영화를 촬영하게 되니, 더욱 남다르다”며 “‘플랜맨’은 로맨스와 휴먼코미디가 절묘하게 조합된 영화다. 한지민 씨, 장광선생님이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지민은 “존경하는 선배님들 그리고 평소 꼭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던 정재영씨와 함께해 정말 기쁘다. ‘플랜맨’의 사랑스러우면서도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소정 캐릭터를 마음껏 연기해볼 생각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재영, 한지민 외에도 장광, 김지영, 차예련 등 흥행 조연군단이 함께한 ‘플랜맨’은 2014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매진 중이다. 정재영 한지민 캐스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재영 한지민 출연 기대된다” “대박 조합이네 벌써부터 재밌을 듯” “정재영 한지민 보니까 잘 어울린다. 한지민 머리 예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김구라, 구라용팝으로 변신…직렬5기통 엔진 춤까지 ‘폭소’ ▶ ‘설국열차’ 300만 돌파, 개봉 5일만에 흥행 쾌거~ ‘천만갈까?’ ▶ 연예병사 재배치, 세븐-상추 등 12인 전방부대행 '주특기 변경' ▶ 김동완 "백스트리트 보이즈, 한국어로 연락주면과외 해줄게요" ▶ [포토] JYJ 김준수, 느낌이 살아있는 표정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