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단기사채도입 반년…발행금액 10조 눈앞

입력 2013-08-05 17:15
수정 2013-08-06 04:10
▶마켓인사이트 8월5일 오후 3시59분

전자단기사채가 도입된 지 반년 만에 누적 발행금액 10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5일 한국예탁결제원의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전자단기사채 누적발행액은 9조5000억원에 달했다. 5월 1조2012억원, 6월 2조7567억원, 7월 5조2987억원 등 5월부터 매달 발행액이 1조원을 넘으며 누적 발행액도 급속도로 늘었다.

전자단기사채는 4월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3개월 만기 이내의 전자단기사채에 대한 증권신고서 제출이 면제되면서 발행이 비교적 빠르게 늘기 시작했다. 반면 기업어음(CP)는 5월 개정안 시행으로 만기 1년 이상이거나 특전금전신탁으로 편입되는 경우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게 됐다. 기업들은 증권신고서 제출 등 규제가 강화된 CP시장에서 이탈해 전자단기사채로 자금조달 수단을 바꾸는 경향이 강해졌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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