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담배논란 오종혁, 네티즌 "까방권 주자" 동정여론

입력 2013-08-05 17:07
수정 2013-08-05 18:29
가수 겸 배우 오종혁이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 담배를 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됐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오종혁의 군시절을 언급하면서 일명 '까임방지권'을 주자며 동정 여론이 일고 있다.

오종혁은 지난 2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에서 담배를 들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출연진이 직접 불을 만들어 내려고 애쓰는 와중이었다. 문명의 이기를 배제한 채 리얼한 정글생활을 보여주자는 프로그램 의도와 달라 진정성 논란까지 제기됐다.

이 같은 지적이 제기되자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에 "편집과정에서 충분히 체크하지 못한 명백한 편집 실수"라며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오종혁이 과거 해병대 수색대로 자진 입대했던 일화를 언급하며 과도한 비난은 자제하자는 분위기다.

오종혁은 지난 2011년 해병대 수색대로 입대한 뒤 전역을 앞두고 한미 해병대 동계훈련을 받기 위해 제대 날짜를 연기하기도 했다. 최근 일부 연예병사의 특혜 논란과 관련, 성실히 군생활을 보낸 오종혁에게는 호의적 시선이 나오고 있는 셈이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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