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여신 정이’ 문근영, 청순한 한복 자태 ‘선녀 미모 등극’

입력 2013-08-05 14:01
[김보희 기자] 배우 문근영이 청순한 한복 자태로 눈길을 끌었다.8월5일 방송될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의 주인공 문근영이 남장을 벗고 고운 한복 자태를 발산할 예정이다.앞서 유정(문근영)은 ‘불의 여신 정이’에서 그동안 분원에 들어가기 위해 이름도 바꾸고 남자로 살았으나, 스스로 여자임을 밝히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 바 있다. 그런 그가 참한 표정으로 양갓집 규수 포스를 발산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된 것. 공개된 사진 속 정이는 단아하면서도 청순한 자태를 보이고 있으며, 양 손을 볼에 감싸고 무엇인가 고민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 허리에 양 손을 얹은 모습에서는 정이의 선머슴 같은 면모가 고스란히 묻어 나와 아직은 색다른 복장에 아직은 어색해 하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문근영 한복 자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의 여신 정이 문근영 한복 자태 기대된다” “문근영 한복 잘 어울인다” “문근영 한복 자태 진자 예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불의 여신 정이’ 11회에서는 정이가 광해(이상윤)에게 직접 예절을 배우지만, 좀처럼 진전이 없자 티격태격할 예정이다. 또 정이와 이육도(박건형)가 힘을 합쳐 만든 청자 찻잔을 명나라 사신에게 바치는 모습이 그려질 ‘불의 여신 정이’는 오늘(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케이팍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김구라, 구라용팝으로 변신…직렬5기통 엔진 춤까지 ‘폭소’ ▶ ‘설국열차’ 300만 돌파, 개봉 5일만에 흥행 쾌거~ ‘천만갈까?’ ▶ 연예병사 재배치, 세븐-상추 등 12인 전방부대행 '주특기 변경' ▶ 김동완 "백스트리트 보이즈, 한국어로 연락주면과외 해줄게요" ▶ [포토] JYJ 김준수, 느낌이 살아있는 표정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