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가수 이효리가 부모님을 인터뷰하는 언론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8월4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상순 오빠 어머님께 긴 문자가 왔다. 기자들과 방송국에서 하루가 멀다 찾아와 인터뷰 해줄 때까지 몇 시간이고 기다린다"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마음 약하셔서 모른 척은 못 하시겠고 자꾸 이런 저런 얘기해서 우리한테 피해주는 것 같다고 가게를 내놓으시고 조용한 곳으로 이사하시고 싶다고"라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특히 이효리는 "마음이 너무 무겁다. 제발 부탁드려요. 그만 좀 하세요"라고 언론에 집중된 관심에 자제해주길 바라는 당부를 전했다.이효리 심경 고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심경 고백 씁쓸하네요" "이효리 이상순 사랑하게 냅두자" "이효리 심경 고백 보니 부모님 인터뷰 안타까울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앞서 이효리와 이상순은 식 없는 결혼식 등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각종 매체들이 이상순의 부모를 찾아 인터뷰를 하는 등 두 사람의 결혼 보도를 쏟아냈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김구라, 구라용팝으로 변신…직렬5기통 엔진 춤까지 ‘폭소’ ▶ ‘설국열차’ 300만 돌파, 개봉 5일만에 흥행 쾌거~ ‘천만갈까?’ ▶ 연예병사 재배치, 세븐-상추 등 12인 전방부대행 '주특기 변경' ▶ 김동완 "백스트리트 보이즈, 한국어로 연락주면과외 해줄게요" ▶ [포토] JYJ 김준수, 느낌이 살아있는 표정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