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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5 09:22
수정 2013-08-05 10:32
일양약품이 신약에 대한 기대감에 오르고 있다.

5일 오전 9시18분 현재 일양약품은 전거래일보다 750원(2.54%) 상승한 3만250원을 기록 중이다.

김희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일양약품의 신약인 PPI치료제 '놀텍'과 백혈병치료제 '슈펙트'의 해외 기술수출이 하반기 본격화되기 시작할 것"이라며 "터키 1위 제약사인 압디이브리힘을 비롯해 동유럽 아시아 남미 등 순차적으로 기술수출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양약품은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시장의 다국적 제약사와도 기술 수출을 진행하고 있고, 빠르면 연내 계약체결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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