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3타수 무안타…볼넷 1개

입력 2013-08-05 06:34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31)가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볼넷 1개를 기록했다.

전날 올 시즌 처음으로 2점 홈런(15호)을 뽑았던 추신수는 이날 안타를 생산하지 못해 타율이 0.283에서 0.281로 약간 떨어졌다.

0-4로 뒤진 1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랜스 린에게 3구 삼진을 당했다.

3회말에는 1사 후 주자없을 때 타석에 들어서 린과 풀카운트 접전을 벌여 6구째 시속 150㎞짜리 포심패스트볼을 노렸으나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2-9까지 점수 차가 벌어진 6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세번째 타석에 선 추신수는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는 마지막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냈다. 신시내티는 세인트루이스에 2-15로 완패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한혜진 사주 보니 "웬만한 남자로는 감당이…"

▶ 이효리, 결혼 겨우 두 달 앞두고…'왜 이럴까'

▶ 장윤정 "목욕탕서 나체 상태로…" 충격 고백

▶ 성재기, '1억' 때문에 자살한 줄 알았더니…

▶ 연봉 6천 직장인, 연말정산 따져보니…'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