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킹카운티의원 출마한 셰리 송, 6일 예비선거에서 당선 기대

입력 2013-08-04 16:40
6일 치러지는 미국 워싱턴주 킹카운티 의회의 제9지구 의원 예비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한인 셰리 송 씨(사진)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패티 머리 연방상원 의원, 애덤 스미스 연방하원 의원 등 유명 정치인과 단체들의 지지가 잇따르고 있어서다.

한인이 워싱턴주 최대 지방정부인 킹카운티 의회 선거에 출마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송 후보는 예비선거에서 승리해야 오는 11월5일 본선거에 나설 수 있다. 송 후보는 “한인들이 미국에서 제목소리를 내며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정치하는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국에서 태어난 송 후보는 1969년 부모를 따라 시카고로 이민했다. 워싱턴주 한미유권자연맹(KAVA)과 한미전문인협회(KAPS) 회장으로 활동했고, 이들 단체가 통합된 KAC-WA 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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