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설국열차'가 무서운 기세로 흥행질주하고 있다.
이 영화 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설국열차가 4일 오후 2시27분 기준으로 누적관객 300만432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날 84만600명을 모아 누적관객 250만6969명을 기록한 데 이어 한나절 만에 50만 명을 더 보태 300만 명을 넘었다.
이는 지난 6월 5일 개봉한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현충일과 이어진 연휴 덕에 개봉 5일째 오전 300만 관객을 넘은 경우를 제외하면 역대 한국영화 사상 가장 빠른 흥행 기록이다.
한국영화 역대 최고 관객 동원 기록을 보유한 봉 감독의 전작 '괴물'(2006년, 1301만)보다도 더 빠른 흥행 속도다.
첫날 848개였던 상영관은 흥행 돌풍에 힘입어 1일 935개, 2일 1천12개, 3일 1101개로 늘어났다.
한경닷컴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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