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으로 중단됐던 브리티시 여자오픈 골프대회 3라운드가 다시 열렸다.
전날 예정됐던 3라운드 경기는 시속 60㎞가 넘는 강풍 탓에 중단됐다. 4일 오전 6시20분(현지시간)께 3라운드 경기가 재개됐다.
10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최나연(26·SK텔레콤)은 이날 오전 7시30분께 3라운드 첫 홀을 시작할 예정이다.
전날 5번 홀(파5) 티샷까지 날린 상태로 경기가 중단된 박인비(25·KB금융그룹)는 5번 홀을 파로 마쳐 3언더파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새벽 시간인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 코스는 맑은 날씨에 바람은 거의 불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날도 시속 30㎞에 가까운 강한 바람이 예고돼 선수들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최종 4라운드는 그룹 재편성 없이 3라운드를 마치는 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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