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아들 차노아, 성폭행 고소 '충격'

입력 2013-08-03 16:08
수정 2013-08-03 16:18
<p> 배우 차승원(43)의 아들 차노아(24)가 미성년자 감금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사실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p> <p>특히 차노아는 최근까지 프로게임단 LG-IM 소속으로 리드오브레전드(LOL, 롤) 프로게이머로 서포터 포지션으로 활동해 더욱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p> <p>지난 2일 뉴스1는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홍창)는 이날 고등학생인 A양(19)이 차씨로부터 오피스텔에 감금돼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p> <p>A양의 법률대리인은 전날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차씨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할아버지 소유 별장에 자신을 감금하고 수차례 성폭행과 협박을 일삼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p> <p>차노아는 최근까지 롤 프로게이머로 활동해오다 방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3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면서 자연스럽게 소속팀 LG-IM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p> <p>차승원 아들 차노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훌륭한 배우인 아버지 얼굴에 아들이 먹칠하네' '프로게이머로 알려져 e스포츠계에까지 파급이 퍼질지도...' 등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cer.com</p>

게임톡(http://www.gametoc.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