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기 '여왕의 교실' 종영 소감 "후련할 줄 알았는데, 아쉬워~"

입력 2013-08-02 20:15
[김보희 기자] 아역배우 김향기가 MBC '여왕의 교실' 종영 소감을 밝혔다.8월1일 종영한 '여왕의교실'에서 심하나 역으로 눈부신 열연을 펼친 김향기는 마지막 촬영을 끝낸 후 아쉬운 마음을 담아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영상을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김향기는 "후련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슬프고 아쉬운 마음이 더 크다. 여왕의 교실에서 이런 중요한 역할을 맡아서 좋았고,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같은 소속사 출신이자 '여왕의교실'의 다음 후속 작인 드라마 '투윅스'에 출연하는 배우 김소연에게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드라마 투윅스는 본방과 재방 둘 다 꼭 보겠다. 소연언니 더운 여름 건강 조심 하시구 화이팅 하세요"라고 김소연에게 애정을 보냈다.또한 "그동안 여왕의 교실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 드린다. 앞으로 저 김향기도 많이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특히 김향기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서의 발돋움을 하게 됐다. 이에 현재 영화 쪽 관계자들에게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소속사의 전언. 김향기 '여왕의 교실' 종영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향기 여왕의 교실 종영 소감 보니 진짜 아쉬움이 큰 듯" "여왕의 교실 진짜 재밌게 봤는데 종영해서 아쉬워" "여왕의 교실 종영 소감 보니 김향기도 훌쩍 성장한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여왕의 교실'의 후속으로는 배우 이준기, 박하선, 김소연, 류수영 주연의 드라마'투윅스'가 방송된다. (사진출처: 나무엑터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이혁재 녹취록 공개 “방송 은퇴까지 고려…가족들 힘들어 해” ▶ 티파니 생일 축하하는 태연, 다정한 두 사람 ‘보기만 해도 훈훈’ ▶ 지성 이보영 결혼 소감 “3월부터 결혼 준비…존중하며 살겠다” ▶ 어쿠스틱레인 사과 “누구를 미워하거나 아프게 하고 싶지 않아” ▶ [포토] 브아걸, 섹시한 가죽바지로 돌아온 '19금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