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성은, 데뷔 후 첫 라이브 미니콘서트 개최

입력 2013-08-02 11:17
[양자영 기자] 가수 유성은이 라이브 무대로 팬들과 만난다.8월2일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성은은 8월4일 첫 번째 미니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무대를 선물할 예정이다. 오디션프로그램 Mnet ‘보이스코리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독특한 음색으로 사랑받았던 유성은은 1년2개월간 혹독한 트레이닝을 맘치고 지난 7월15일 첫 데뷔 앨범 ‘Be OK’를 발표, 가수로서 첫 행보를 시작했다.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얻기도 했다. 이후 걸그룹 노출경쟁 속에서 ‘라이브’로 승부를 보겠다는 일념 하에 공연을 준비해온 유성은은 이번 무대를 통해 수록곡 무대는 물론 ‘보이스 코리아’ 경연곡으로 사랑을 받았던 ‘비나리’ ‘텐미닛’ ‘저스트 어 필링’ 등 다수 곡을 어쿠스틱으로 편곡해 선보일 예정이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가진 길구봉구의 봉구와 듀엣곡도 불러 보겠다는 계획. 한편 R&B 댄스 블루스 등 다양한 음악 스펙트럼을 맘껏 펼칠 유성은의 첫 미니 콘서트는 8월4일 오후 5시30분 여의도 엠펍에서 열리며 티켓은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진제공: WS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이혁재 녹취록 공개 “방송 은퇴까지 고려…가족들 힘들어 해” ▶ 티파니 생일 축하하는 태연, 다정한 두 사람 ‘보기만 해도 훈훈’ ▶ 지성 이보영 결혼 소감 “3월부터 결혼 준비…존중하며 살겠다” ▶ 어쿠스틱레인 사과 “누구를 미워하거나 아프게 하고 싶지 않아” ▶ [포토] 브아걸, 섹시한 가죽바지로 돌아온 '19금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