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주식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제3자에게 대여해주고 일정한 수익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비스 신청 후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매도가 가능하며, 배당 등 기본적인 권리는 유지된다.
주식대여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이벤트를 연다.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CGV영화관람권 2매를 증정한다. 또 1000만~1억원 미만 거래고객에게는 3만원, 1억원 이상 거래고객에게는 5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 전국 영업점 및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 HTS신한i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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