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9월 호주 단독 콘서트 확정

입력 2013-08-02 10:50
[양자영 기자] JYJ 김준수가 9월 호주 단독 콘서트를 확정했다. 8월2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가 9월28일 시드니에서 호주 첫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준수는 8월11일 부산 공연을 마무리한 뒤 9월 초까지 뮤지컬 ‘엘리자벳’에 매진한 후 9월 말 호주 공연을 시작으로 다시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주 호주 전역에 방송된 정부출자 공영방송 SBS ‘팝 아시아’ 코너에 JYJ 인터뷰가 실리자 현지 내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진 만큼 김준수와 호주 팬의 첫 만남도 우호적일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국내 방송에서는 불공정한 제약이 따르고 있지만 해외에서의 반응은 매우 뜨겁다”며 7월30일 발표된 베이징 TV ‘음악풍운방’ 주간 해외 인기지표를 소개했다. 이 지표에 따르면 김준수는 저스틴비버와 리한나를 제치고 인지도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김준수는 정규 2집 발표 후 8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는 물론 중국 인웨타이 뮤직비디오 주간차트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김준수는 8월3일~4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이혁재 녹취록 공개 “방송 은퇴까지 고려…가족들 힘들어 해” ▶ 티파니 생일 축하하는 태연, 다정한 두 사람 ‘보기만 해도 훈훈’ ▶ 지성 이보영 결혼 소감 “3월부터 결혼 준비…존중하며 살겠다” ▶ 어쿠스틱레인 사과 “누구를 미워하거나 아프게 하고 싶지 않아” ▶ [포토] 브아걸, 섹시한 가죽바지로 돌아온 '19금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