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조연 김광규, tvN 시트콤 '감자별' 합류

입력 2013-08-02 10:49
[연예팀] 명품조연 김광규가 김병욱 감독의 시트콤에 합류한다.2일 종합오락채널 tvN은 "김병욱 감독의일일시트콤 '감자별2013QR3'에 배우 김광규가 최근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감자별'에서 김광규는 노주현(노수동)이 고문으로, 그의 아들 고경표(노민혁)가 대표이사로 운영하고 있는 완구회사 (주)콩콩의 이사인 '오이사' 역할을 맡았다. 김광규가 연기하는 오이사는 회사 창립 멤버로 수동에게는 가신 같은 존재였지만 차차 회사 경영에 있어 위협을 가하는 인물이다. 특히 오이사는 경상도 방언을 쓰면서도 어색한 서울 억양을 고집하는 특징을 지닌 인물로 그려져 김광규 특유의 말투가 시트콤에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한편9월 말 방송 예정이 tvN 시트곰 '감자별 2013QR3'은 우주에서 비정상적인 천체 운행이 일어났다는 설정 하에 노씨 집안을 중심으로 한 좌충우돌 가족 이야기를 다룬 시트콤으로이순재, 노주현, 금보라, 김광규, 여진구, 하연수, 고경표, 서예지, 김정민, 최송현, 오영실, 장기하, 줄리엔 강 등이 출연한다.(사진제공: CJ E&M)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이혁재 녹취록 공개 “방송 은퇴까지 고려…가족들 힘들어 해” ▶ 티파니 생일 축하하는 태연, 다정한 두 사람 ‘보기만 해도 훈훈’ ▶ 지성 이보영 결혼 소감 “3월부터 결혼 준비…존중하며 살겠다” ▶ 어쿠스틱레인 사과 “누구를 미워하거나 아프게 하고 싶지 않아” ▶ [포토] 브아걸, 섹시한 가죽바지로 돌아온 '19금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