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웨딩컨벤션 리모델링으로 웨딩홀의 새로운 트렌드 제시!

입력 2013-08-02 10:39

예비부부에게 예식장 선택은 배우자를 고르는 것 만큼 신중한 일이다. 웨딩홀은 주인공인 자신들을 돋보이게 해주는 한 편의 영화 같은 공간인 동시에 결혼을 축하해주러 온 하객들에게 감사의 대접을 할 수 있는 장소다.

이와 관련해 성남·분당의 대표 웨딩홀인 분당웨딩컨벤션이 리모델링해 웨딩홀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예비부부들이 중요시 생각하는 신부대기실과 연회장을 새단장했다.

신부대기실은 신랑과 신부가 처음 맞이하는 공간이자 신랑신부가 친구, 친인척들과 가장 많은 사진을 찍는 소중한 공간이다. 이런 신부대기실의 특성을 고려해 신부대기실을 기존보다 2배 넓게 확장했고, 순백의 신부 이미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은은한 조명과 화이트톤 컬러로 인테리어에 변화를 줬다. 신부대기실과 드레스실, 미용실이 이어져 있어 예식전까지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다.

연회장도 호텔 수준으로 품격을 높였다. 하객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즉석요리의 맛을 향상시키는데 신경을 썼고, 그 종류도 더욱 다양해져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특히, 연회장의 혼잡함을 피하기 위해 인테리어 및 공간의 구조도 효율적으로 바꿨다. 천장의 높이를 높여 공간을 더욱 넓게 보일 수 있도록 장치했고, 뷔페음식도 3군데로 나눴다. 하객들의 동선을 고려한 안내서비스도 기존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분당웨딩컨벤션 관계자는 "본 웨딩홀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분당을 대표하는 새로운 웨딩 트렌드를 제시하게 됐다"며 "예식을 하지 않는 분들도 한 번쯤 들러 시각적 만족감을 느끼고 갈 수 있을 정도로 인테리어 및 시설 편의에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분당웨딩컨벤션의 리모델링 작업은 오는 8월 15일 마무리된다. 예약문의는 홈페이지 및 전화로 가능하다.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