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엔티가 상장 첫 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2일 오전 9시24분 현재 금호엔티는 시초가 대비 930원(15.00%) 오른 7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3100원보다 200% 오른 6200원에 형성됐다.
코스닥 새내기주인 금호엔티는 자동차 부품소재업체다. 국내 자동차 내장재용 부직포 소재 단일공장 중 최대 규모로 국내 완성차 5개사가 고객사다. 지난해 매출액 505억원, 영업이익 40억원, 당기순이익 30억원을 올렸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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