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일 화학업종에 대해 화섬원료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윤재성 대신증권은 연구원은 "전일 모노에틸렌글리콜(MEG) 가격이 1톤당 1106달러를 기록, 5개월 만에 1100달러를 돌파했다"며 "테레프탈산(PTA) 가격은 손익분기점 수준에 도달하고 파라자일렌(PX) 가격의 경우 최근 4개월 동안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중국의 6월 화섬수요가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하고 폴리에스터 수요도 9.4% 성장했다"며 "중국의 PTA 가동률은 80% 수준까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요의 회복이 가격 변화로 나타나기 시작했다"면서 "화섬재고는 지난 3월 말 정점을 찍고 현재까지 감소추세인 것"으로 분석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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