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엔진도 새로 나왔네…현대차 아반떼 사전계약

입력 2013-08-01 17:03
수정 2013-08-02 04:00
현대자동차는 전국 영업점에서 아반떼의 페이스 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아반떼’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달 중순 출시되는 이 차량은 범퍼, 안개등, 라디에이터 그릴 등의 디자인이 바뀌었다. 직각 주차를 도와주는 주차조향 보조시스템(SPAS)도 갖췄다. 기존 2.0ℓ 가솔린 모델과 함께 1.6ℓ디젤 엔진을 추가했다.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128마력, 최대토크 26.5㎏·m의 성능을 갖췄다. 연비는 수동변속기 18.5㎞/ℓ, 자동은 16.2㎞/ℓ다. 가격은 추후 공개된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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