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인천공항 출입국자 331만 명…개항 이래 가장 많아

입력 2013-08-01 15:33
수정 2013-08-01 15:53
7월 한달 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입국한 사람이 개항 이후 최대인 331만7306명으로 집계됐다.

1일 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는 7월 인천공항 출입국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317만558명)보다 5% 증가한 331만730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천공항이 문을 연 이후 최대 기록이다.

법무부는 이같이 출입국자가 늘어난 것은 여름휴가를 맞이해 가족단위 여행객이 증가한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7월 출국자 중 우리나라 국민은 107만9703명으로 전년 동월 100만4400명 대비 7% 증가했다.

외국인 입국자는 2% 늘었다.

지난달 28일 하루동안 인천공항을 오간 이들은 지난해보다 약 3% 증가한 12만8626명으로 나타나 최대 일일 출입국자 수도 경신됐다.

여름 성수기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오는 4일 일일 최대 출입국자 수가 경신될 것으로 법무부는 내다봤다.

한경닷컴 open@hankyung.com


▶ 이효리, 결혼 겨우 두 달 앞두고…'왜 이럴까'

▶ 성재기, '1억' 때문에 자살한 줄 알았더니…

▶ 장윤정 "목욕탕서 나체 상태로…" 충격 고백

▶ 이효리 "결혼식은 없던 걸로…" 이게 무슨 일?

▶ '박지성 연봉' 공개…여친 김민지가 부럽네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