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다국적 가구기업 이케아가 KTX 광명역세권에 한국 1호 매장을 연다.
광명시는 1일 6개월간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이케아가 신청한 한국1호점인 광명점 건축하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케아 광명점은 내년 말 문을 연는 것을 목표로 KTX 광명역세권 내 7만8198제곱미터에 지하 2층·지상 2~4층(2개 동) 연면적 25만 6168제곱미터·주차장 3460대 규모로 신축될 예정이다.
이케아는 전세계 40개국 337개 매장을 지닌 스웨덴의 다국적 가구 기업으로 저가형 가구·액세서리·주방용품 등을 생산해 판매한다. 좋은 디자인과 싼 가격· 직접 조립할 수 있는 가구가 유명하다.
1943년 잉바르 캄프라드가 설립했으며 그의 이름(Ingvar Kamprad)과 그가 자란 도시(Elmtaryd)와 그의 고향(Agunnaryd)의 약자를 따 기업명을 IKEA(이케아)로 정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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