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현, 싸움 순위 해명 "연예인 서열 1위? 눈썹 밀었다"

입력 2013-08-01 14:13
[김보희 기자] 배우 박남현이 '연예인 싸움 서열 1위'라는 루머에 대해 적극 부인했다.7월3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전설의 주먹' 특집으로 꾸며져 연예인 싸움 서열 1위에 꼽힌 박남현, 5위 개그맨 홍기훈, 7위 배우 유태웅이 출연했다.이날 박남현은 1위에 뽑힌 것에 대해 "나는 개미 한 마리 못 죽이는 평화주의자다. 오늘 방송에서 순해 보이려고 눈썹도 밀고 나왔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이어 그는 "나를 '연예인 싸움 순위' 1위에 올린 분께 말씀드린다.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좋은 말로 할 때 내려달라"고 말하며 살벌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박남현은 "나를 100위 이하로 떨어뜨려 달라. 2위가 강호동인데 혹시라도 한 번 붙자고 할까 봐 불안해서 요즘 잠이 안 온다. 진짜 1위의 불안감이 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박남현 싸움 순위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남현 싸움 순위 해명 빵 터졌다" "박남현 진짜 인상만으로도 이길 듯" "연예인 싸움 서열 1위 박남현 반전 매력 멋져부러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하석진 소속사 공식입장 "아무런 뜻 없이, 애도 표한 것" ▶ 하정우 결혼 계획, 영화 다음엔 여자? "당장 목표는 38살" ▶ 허각 10월 결혼설 부인 "열애는 맞지만, 결혼은 사실무근" ▶ ‘굿 닥터’ 주원 “박시온 역할, 배우라면 누구나 하고 싶을 것” ▶ [포토] 박하선-이채미-이준기 '우리는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