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비티는 1일 순수비타민C를 12시간 이상 피부에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비타브리드C'를 주성분으로 하는 '바르는 여드름용 화장품 파우더'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다음달부터 제품화해 출시할 예정이다.
비타브리드C 여드름용 파우더의 특징은 여드름에 대한 효능과 함께 피부를 밝고 투명하게 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비타민C가 여드름 치료에 효능이 있음은 의약계에 잘 알려져 있으나 종전까지는 순수비타민C를 안전하게 피부 깊숙이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기술은 없었다. 먹는 비타민C는 피부에 직접 전달 효과가 미미했으며, 기존 여드름치료제는 항생제나 스테로이드성 연고 등으로 부작용이 우려됐다.
현대아이비티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신물질인 비타브리드C를 개발하고 세계 각국에 특허등록을 한 후, 이를 이용해 제품화를 완료했다. 회사는 비타브리드C를 이용해 난치성 피부질환의 일종인 아토피에 효능이 있는 파우더도 개발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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