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남광토건, '물량폭탄' 우려에 급락

입력 2013-08-01 09:27
남광토건은 총 주식의 85%에 해당하는 656만주의 보호예수가 풀릴 것으로 예고되면서 내림세다.

1일 오전 9시21분 현재 남광토건은 전날보다 2000원(6.04%) 떨어진 3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전날 남광토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감자 이후 총발행주식의 85%에 해당하는 656만주의 보호예수가 풀린다고 밝혔다.

보호예수는 오는 15일 해제된다. 대규모 물량이 시장에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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