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10원대 중반에서 출발해 1120원선 초반을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밤 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1.05~1122.60원에 거래됐다. 1122.60원에 최종 호가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원·달러 환율은 9.7원 상승한 달러당 112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에서 양적완화 축소 시기가 언급되지 않아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FOMC 성명 내용을 기대하며 올랐던 상승폭이 일부 반납되면서 장중 무거운 흐름을 보일 것이란 분석이다.
손 연구원은 "성명에서 크게 힌트를 얻지 못한 채 경제지표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관망세가 지배할 것으로 보고 중국 제조업지수 발표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115.00~1123.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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