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전원→의대' 전환하며 30% 편입으로 선발… 메가엠디 '의대편입 정보실' 오픈

입력 2013-08-01 08:05
수정 2013-08-01 08:07
메가스터디의 자회사 메가엠디가 대학 편입학 전문 메가편입과 합병하고, 의학계열 편입 서비스 강화를 위해 웹사이트 내 '의대편입 정보실'을 최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메가엠디의 의학계열 입시 관련 콘텐츠와 메가편입의 상위권 대학 편입 노하우를 결합해 의·치의학 관련 편입 준비생들에게 질 높은 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한다는 취지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전국 27개 의·치의학전문대학원이 2017학년도까지 의·치의대 체제로 전환하면서 해당 대학은 2015학년도부터 4년간 입학정원의 30%를 정원 내 학사 편입학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의대편입 정보실'은 의학계열 편입 관련 상세 정보와 대학별 전형 분석 리포트, 전문가 입시상담 등을 한데 모아 무료로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다. 의대 치의대 수의대 등 대학별·유형별 입시 정보와 함께 실제 편입에 성공한 합격 노하우까지 제공된다.

의학계열 편입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면 누구나 메가엠디 홈페이지(www.megamd.co.kr)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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