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신청 종결자, 'UTCk' 뭐길래…대학생 사이서 화제

입력 2013-08-01 07:50
수정 2013-08-02 10:04

촌각을 다투는 수강신청 시간. 1초 차이로 '인기 과목' 수강 신청에 울고 웃는다. 특히 인원수에 밀려 본인이 원치 않은 과목을 신청하게 되면 학점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촌각의 다툼에서 승리를 쟁취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제공하는 'UTCk'다.

'UTCk'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세슘원자시계를 통해 정해지는 우리나라 기준시다. 세슘원자시계는 10만 년 동안 돌아가야 겨우 1초의 오차를 남길 정도로 정확하다.

11시에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해서 11시 정각에 '수강'을 클릭했는데도 수강 신청에 낭패를 봤다는 경험담이 떠돈다. 원인은 '대학교 수강신청 서버'와 시간이 다른 탓이다. 내 컴퓨터가 11시를 가리켜도 대학교 수강신청 서버가 11시 5분을 나타내면 말짱 도루묵이다.

이 'UTCk'를 이용하면 대학교 수강신청 서버의 시각과 내 컴퓨터의 시각을 일치시킬 수 있다. 이 프로그램으로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원하는 과목을 신청할 수 있다는 말이다.


-다운로드 링크-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홈페이지
http://www.kriss.re.kr/2010/standard/12.html

한경닷컴 엄광용 인턴 기자 seoeom@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이효리, 결혼 겨우 두 달 앞두고…'왜 이럴까'

▶ 성재기, '1억' 때문에 자살한 줄 알았더니…

▶ 장윤정 "목욕탕서 나체 상태로…" 충격 고백

▶ 이효리 "결혼식은 없던 걸로…" 이게 무슨 일?

▶ '박지성 연봉' 공개…여친 김민지가 부럽네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