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영화 ‘설국열차’가 대구와 부산에 무대인사 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살인의 추억’ ‘괴물’ ‘마더’의 봉준호 감독 작품으로 크리스 에반스, 송강호, 틸다 스윈튼 등 세계적인 배우들이 출연하는 영화 ‘설국열차’(감독 봉준호 제작 모호필름, 오퍼스픽쳐스)가 7월31일 개봉했다.특히 예매율 66.4%(영진위 통합전산망 7월 31일 오후 4시 기준)라는 폭발적인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개봉 주말인 8월3일과 4일 봉준호 감독, 송강호, 고아성이 대구와 부산 지역의 무대인사 및 특별 GV를 통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봉준호 감독과 배우들은 대구와 부산 지역의 극장가를 찾아 개봉 주에 ‘설국열차’를 찾아준 관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인사에서는 영화가 공개됨과 동시에 스토리에 대한 폭발적인 궁금증을 쏟아내고 있는 관객들을 위해 무대인사와 함께 특별 GV를 개최해 관객들의 더욱 열렬한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 GV는 롯데시네마 대구, CGV 센텀시티에서 영화 상영 후 봉준호 감독, 송강호, 고아성과 직접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설국열차’의 개봉 첫 주 무대인사의 자세한 일정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새로운 빙하기,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 사람들의 멈출 수 없는 반란을 담은 영화 ‘설국열차’는 7월31일 전야 개봉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출처: 모호필름/오퍼스픽쳐스/CJ엔터테인먼트, w스타뉴스 DB)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정미홍 공식사과 “故 노무현 명예 훼손 의도 없었다” ▶ 송창의 리사 결별, 3년 만에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 쥬니 득남, 튼튼한 아들 순산 "현재 가족들과 휴식 중" ▶ 구하라 이수혁, 열애설 부인 “가이드로 동행…친한 친구 사이” ▶ [포토] 김정훈, 어떤 표정에도 빛나는 훈남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