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연예병사 출신 배우 이준기가 최근 불거진 연예병사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7월31일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준기는 연예병사와 관련된 질문을 받고 "안타깝다"라며 운을 뗐다.이어 그는 "사실 제가 뭐라고 말하기가 어려운 내용이다"라며 "이미 판결이 다 났고 국방부에서 처벌을 했기 때문에 제가 왈가왈부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또한 그는 "사건사고가 없을 수가 없는 게 사실인데, 국방부 차원에서 재발방지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준기는 지난 2010년 5월 3일 입대해 국방홍보원 소속 연예사병으로 복무하다가 지난 2012년 2월 16일 전역했다.한편 '투윅스'는 의미 없는 삶을 살다가 살인누명까지 쓴 남자가 자신에게 백혈병에 걸린 어린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2주 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8월7일 첫 방송된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정미홍 공식사과 “故 노무현 명예 훼손 의도 없었다” ▶ 송창의 리사 결별, 3년 만에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 쥬니 득남, 튼튼한 아들 순산 "현재 가족들과 휴식 중" ▶ 구하라 이수혁, 열애설 부인 “가이드로 동행…친한 친구 사이” ▶ [포토] 김정훈, 어떤 표정에도 빛나는 훈남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