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 7월31일 오후 1시10분
코오롱그룹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서아프리카 지역의 제약사업에 진출한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그룹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가운데 하나인 이슬람민간부문개발공사(ICD)와 서아프리카 지역의 제약사업에 진출하기 위한 합작법인을 세우기로 하고, 지난 26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ICD는 사우디아라비아 지다에 본부를 둔 이슬람개발은행(IDB) 산하 민간 투자기관이다.
코오롱그룹 해외사업본부가 추진하는 이 합작법인은 서아프리카의 코트디부아르에 제약공장을 설립한 뒤 이 지역 제약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코오롱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해외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시장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기회를 찾기 위해 중앙아시아와 아프리카 진출을 모색해 왔다”며 “코트디부아르 합작법인의 출자규모와 구체적인 사업계획 등을 놓고 ICD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합작법인은 ICD가 서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타진하던 코오롱그룹에 공동 투자를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새로운 해외시장을 개척하려는 코오롱그룹과 아프리카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려는 ICD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데 따른 것이다.
기니만 연안의 독립국가인 코트디부아르는 서아프리카 지역의 관문이어서 합작법인의 교두보로 안성맞춤이라는 게 코오롱 측 평가다.
정영효 기자 hug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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