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김나나, 故 성재기 빈소 조문 “너무 속상해”

입력 2013-07-31 15:57
수정 2013-07-31 15:59
[양자영 기자] 넥센 히어로즈 김영민과 그의 아내 방송인 김나나가 故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의 빈소를 조문했다.7월30일 MC겸 DJ 강태호는 “남성연대 성재기 대표 빈소를 찾은 넥센 히어로즈 김영민 투수와 방송연예인 김나나 부부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영민 김나나 부부는 정장을 차려입은 채 고인의 영정 앞에 두 손을 모으고 서서 눈을 감은 채 묵념을 하고 있다. 김나나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안그래도 너무 속이 상해서 오늘 눈 뜨자마자 근조화환 보내고 지금은 장례식장입니다. 실종 소식 듣고 시간마다 검색을 했는데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애도를 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故 성재기 대표 빈소에는 어버이연합 회원,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 방송인 남희석,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등 유명인들의 발걸음이 줄을 이었으며, 근조화환은 비어있는 8호실 앞 복도까지 가득 채워졌다. (사진출처: 강태호 트위터)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정미홍 공식사과 “故 노무현 명예 훼손 의도 없었다” ▶ 송창의 리사 결별, 3년 만에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 쥬니 득남, 튼튼한 아들 순산 "현재 가족들과 휴식 중" ▶ 구하라 이수혁, 열애설 부인 “가이드로 동행…친한 친구 사이” ▶ [포토] 김정훈, 어떤 표정에도 빛나는 훈남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