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사장 이종기)는 자사 ‘거꾸로 타는 화목보일러’가 유럽 안전인증서 발급 기관인 에스지유코리아(사장 오재명)로부터 CE인증을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CE인증은 유럽 시장에 제품을 수출하는데 필수 인증서로, 소비자의 안전과 건강, 위생, 환경보호와 관련된 유럽연합의 규격 조건을 준수함을 의미한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국내 처음으로 화목보일러에 대한 CE인증을 취득함으로써 유럽 수출길이 넓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CE인증을 받은 ‘귀뚜라미 거꾸로 타는 화목보일러 2종(모델명 KF-35, KF-60)’은 가스보일러 발명 특허 기술인 거꾸로 타는 연소 방식을 화목보일러에 적용해 열효율이 81%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